콩님의 일본생활기

유튜브 보다가 알게 된 곳인데 면이 딱 내 취향의 두께인 데다 조합이 참 좋아서 바로 주말에 출발!!! 양파라멘을 파는 곳이고 이름은 타마네기 헷도밧도! 뭔가 바닷가 근처에 있을 법한 비주얼의 가게였다 ㅎㅎ 나는 13시쯤 도착! 밖에는 대기 인원이 없었지만 안은.. 대기인원이 꽤나 많았다. 내부는 이런 느낌으로 바로 보이는 티켓판매기에서 먼저 발권을 한다. 그리고 자리가 있음 안내해주는데 자리가 없을 경우 밖에서 대기... 나는 점심시간 때 와서인지 사람이 가득 차 있어서 10분? 정도 대기한 것 같다. 그리고 자리를 안내받고 기다렸다. 나는 젤 기본인 헷도밧도 라멘과 시메 치즈밥을 주문! 치즈밥 때문에 온 것도 있어서 꼭 먹어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일단 면은 적게 달라고 요청했다. 여긴 음식이 좀 늦..

아카사카에 해리포터 카페가 생긴 지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다...! 나는 여길 자주 올 수밖에 없는지라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예약이 진짜 초초초 힘들었기 때문에 1년이 넘도록 가보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나갈 일이 없어서 까먹고 있었는데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해서 이번에 가게 됨! 참고로 지금은 예약이 매우매우매우 여유로운 편이어서 예약하기가 쉽다! 위치는 진짜 아카사카 역 바로 위여서 정말 도심 속에 그냥 해리포터가 있네..!? 싶은 느낌 역에서 올라오면 해리포터 기숙사에 있는 액자들도 다 그려져 있고 기숙사 깃발도 엄청 걸려있다 ㅎㅎ난... 여기가 입구인 줄 알았다... 첫 사진에서 보이는 곳은 그냥 건물이여서 그 옆으로 돌아가야 카페가 나오는데 가다 보면 보이는 해리포터는 기념품 샵이고......

기본 오페라 프라푸치노에 위에 얹어지는 시럽이 초코와 화이트 초코가 아닌 라즈베리&딸기 시럽인 프라푸치노이다!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 29일부터 선행발매해서 나는 29일에 마셔봤다! 정식 발매는 31일부터로 사실 이미 발매됨...! 생각보다 비주얼이 예쁘게 안나와서 좀 아쉬운........ 그래도 맛있다! 가격은 원래 오페라 가격과 같은 790엔으로 프라푸치노도 점점 비싸진다 싶다...^^ 일단 맛은 개인적으로 원래 오페라 프라푸치노보다 맛있는 것 같다. 원래도 아몬드 밀크를 써서 적당한 단맛으로 즐기긴 하는데 마시다보면 질릴 때가 딱 온다. 근데 이건 위의 라즈베리 시럽이 새콤해서 조금 질린다 싶을 때 상큼하게 들어오니 안 질리고 다 마실 수 있음! 완전 추천>

요새 새로운 카페들 찾아다니기를 하고 있는지라 좀 먼 카페들도 찾아보고 있다! 이번에 가게 된 곳은 타테이시에 있는 야자와 커피라는 곳인데 작지만 커피가 맛있다고 하기에 가봄!기찻길 바로 옆이어서 밖을 보면 좀 신기한 기분도 들고 하는 곳이었는데, 내부는 좀 작고 아담한 카페였다! 카페가 작은만큼 점 내는 40분 내로 이용해 달라는 문구가 있었고 실제로 무언가 하기엔 좀 힘든 곳인 듯했다.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라테, 그리고 스콘샌드를 주문했다.살짝 산미가 느껴지지만 강하지 않은 원두로 케냐원두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았다! 전체적으로 향과 맛이 강한 커피였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으로 라테로 마셨을 때 고소한 맛이 은은하게 올라오면서 부드러운 맛이 특징적이었다.아메리카노로 마셨을 때 ..

tops브랜드는 오며 가며 디저트로 한 번씩은 본 적이 있을 것 같다! 여기서 케이크도 판매를 하는데 최근에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구매! 따로 카페 체인점도 있어서 카페에서 조각케이크로도 구매가능하다.내가 산건 제일 작은 사이즈에 1400엔대의 케이크!! 이 사이즈에선 일반 초콜릿케이크밖에 선택할 수 없고 안에 견과류가 들어간 초콜릿케이크이다! 전체적으로 단맛이 강한 초콜릿이고 겉 크림이 진짜 두꺼워서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맛을 가득 느낄 수 있음! 밀키 한 초콜릿맛에 가깝고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림! 카페도 여기저기 있으니 주변에 있다면 한번 가볼 만한 것 같다>< ★위치 https://maps.app.goo.gl/2o1dGvgsf9e2fDut9 Akasaka Tops · 일본 〒244-0801 Kanag..

예전에도 한번 리뷰한 적 있는 메뉴인데 극찬했던 메뉴!!!!!! 오페라 프라푸치노가 올해도 나왔다!!!! 근데 이제 화이트도 같이 나왔다!!!!!!!!! 이걸 안 마실 수 없으니 오늘 점심때 당장 가서 사 왔음!!뭘 해 뭐 해 이건 그냥 맛없을 수 없는 오페라 프라푸치노! 790엔이고 위에 가득 올라간 초콜릿에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으며(초콜릿을 싫어하거나 안 맞으면... 부담스럽긴 합니다) 우유가 아니라 아몬드 밀크라서 고소하고 적당한 달달함과 부드러움에 쉽게 질리지 않는다! 얼마 안 되는 내가 다 마시는 프라푸치노 중 하나!!!!이번에는 화이트도 나왔다! 790엔! 베이스는 비슷하고 아몬드 밀크에 초코칩에~ 위에 초코 시럽에! 다만 얘는 화이트초코 특유의 느끼함..? 이 있는 편. 나는 갠적으로 그냥 ..

2023년 12월에 생긴 kiri cafe!! bagel&bagel과 콜라보해서 생긴 카페로 베이글과 kiri크림치즈의 조화를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점 내는 깔끔하게 꾸며져 있으며 생각보다 자리가 많지는 않은 편! 나는 11시에 갔는데 그 땐 사람이 별로 없는 듯하였으나.. 조금 지나자 사람들이 많이 오기 시작했다! 참고하시길! 메뉴는 플레이트만 찍어왔는데 베이글 플레이트나, 베이글 샌드위치 플레이트 이외에도 크림치즈로 만들어진 kiri cafe 한정 디저트 플레이트나 베이글 + 크림치즈 조화로 만도 판매를 한다. 나는 아점으로 간 거라 베이글 무한리필이 가능한 크림치즈 베이글 플레이트로 주문했다! 그중에서도 생햄이 들어간 플레이트와 연어가 들어간 플레이트로 주문!주문 후 시간이 좀 걸려서 나온..

유튜브 보다가 젯데리아라는 곳이 생겼다는 걸 발견해서...... 언젠간 가봐야지! 싶었다만 어쩌다 시나가와 근처에 볼일이 생겨서 가보게 되었다. 겉모습은 얼핏보면 롯데리아와 비슷한 느낌! 듣기로는 이거만들려고 롯데리아를 샀다고 하던..... 뜻은 절품 버거(젯핀 버거)와 카페테리아의 합성어라고 한다.메뉴도 전체적으로 보면 롯데리아랑 비슷한 느낌! 다만 절품 그란~ 으로 시작하는 버거들이 있어 살짝 다른 메뉴가 있긴 한가..? 하는 정도인 것 같다. 사이드 메뉴도 치즈스틱을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같은 느낌을 준다.나는 절품 데리야끼 버거 세트(양념감자와 콜라 L사이즈 940엔)와 절품 치즈버거 + 치킨 스틱 + 치즈스틱으로 주문했다. 양념감자는 버터간장맛, 그리고 치킨 스틱에는 머스터드로 주문~! 음식은 금..

이번에 스파이 패밀리 영화가 개봉됐는데 그에 맞춰서 같이 나온 니쿠망인 것 같다! 맛은 치킨 크림맛이고 모습은 스파이 패밀리에 나오는 강아지 본드! 어째 본드맨같은 느낌이라 그걸 노린 건가 싶은 ㅎㅎ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실물...? 잘은 안 보이지만 밑에 목 리본도 있다 ㅎㅎ 귀여워서 먹기 아까웠지만 일단 한입! 맛은 그냥 닭가슴살.. 먹는 듯한 느낌으로 크림맛은 좀 약하고... 맛없진 않은데 그렇다고 엄청 맛있지는 않은 그저그런 맛. 그치만 귀여우니 그냥 경험 삼아 한번 정돈 먹어볼 만한 것 같다!

지나가다가 한 번쯤을 봤을 법한 쇼유라멘 체인점 반나이 키타카나라면....! 개인적으로 쇼유라멘 = 중화라멘 같은 이미지인 데다가 중화라멘은 진짜 한 번도 내 입에 맞았던 적이 없어서 가볼까~ 싶다가도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체인점... 하지만 어떠한 계기로 6년만에 처음 발을 들이게 되었는데...! 현재 주에 3번 가는 라멘집이 되어버렸다 ㅎㅎㅎ제일 많이 먹는 메뉴는 이것! 이렇게 봐서는 모르겠지만 진짜.. 진짜 양이 많다!!! 위에 있는 차슈 이외에 밑에도 좀 더 깔려있어서 진짜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한 젓가락당 차슈 하나씩 집어먹어도 남을 정도다 ㅎㅎ 게다가 차슈의 퀄리티가 전혀 떨어지지 않고 전부 부드러우며 잡내 이런 거 없이 적당한 지방과 살코기의 조합이 좋다! 그리고 처음에 내가 쇼유라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