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겐자야에 있는 커피 앤 토스트! 꽤나 유명한 카페인데, 그 이유는 진짜 혈관이 막힐 것 같은 비주얼의 엄청난 토스트들을 팔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진 찍기에도 멋있는 비주얼의 음식들이라 인스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맛집이다. 그래서인지 엄청 일찍 열고 좀 이른 시간에 문 닫는 곳으로, 오전 9시 ~ 오후 3시까지 영업한다. 나는 11시쯤 도착했고 엄청난 대기줄과 마주했다. 좀 더운 날이였는데 양산이라도 가져올걸.. 아무것도 안 가져온 채로 줄 서있으려니 힘들긴 했다. 그래도 정말 먹어보고 싶었던 곳이라 열심히 기다렸다. 2시간 반의 기다림 끝에 들어온 매장! 나는 나 포함 3명이 왔는데 자리는 2인 테이블 밖에 없어서 테이블에 낑겨 앉겠다고 해도 절대 안 된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찢어져 앉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