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를 지나다니다가 펜더 매장이 생긴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카페까지 있는 줄은 몰랐다...! 그래서 오랜만에 하라주쿠 갈 일이 생겨서 가는 김에 카페도 가봄! 펜더 카페는 펜더 매장의 지하에 있고, 지하의 기타가 잔뜩 있는 곳 구석에 조그마하게 카페가 있었다.카페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고 좌석이 대략 8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대부분이 2인석인 좌석으로 오래 있기보단 펜더 매장을 둘러보다가 들르는 느낌이 강한 듯? 주변에는 펜더 굿즈같은 것들도 팔고 있었다. (사진은 까먹어서 없다!!) 일단 커피 메뉴 이외에도 스콘이나 티라미수 같은 디저트 메뉴들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밥을 먹고 가서 너무 배부른지라..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라테로 주문!아메리카노는 좀 산미가 강한 타입의 원두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