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일본에서 먹는 파스타는 맛이... 정말 미묘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파스타 특유의 맛과 소스의 맛이 따로 놀아서 애매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특히 카페에서 파는 파스타류는 더욱 그래서 평소 일본에서 먹는 파스타라고 하면 나폴리탄만 먹었을 정도! 그런데 최근에 이 파스타집 가보고 생각이 바뀜! 꽤나 맛있었다.이건 약간 일본식 파스타로 소고기랑 버섯, 파 등등 야채가 잔뜩 들어간 스끼야끼 소스의 파스타였다.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챙길 수 있어서 좋았고 파가 잔뜩 들어간 게 진짜 최고였다... 일반적인 파스타는 아니였지만 이런 퓨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최고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