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33도인 여름과 같은 날씨지만 가을이랍시고 나온 신메뉴... 고구마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알리는 신호탄... 바로 고구마 프라푸치노다! 오사츠=고구마이다! 거기에 버터가 들어간 프라푸치노!! 가격은 690엔!!! 9월 1일부터 발매이다!!!맛은 진짜 한국에 파는 오사츠 과자맛..? 맛있는 고구마 라떼맛...? 왕소라인가..? 그 좀 딱딱한 과자.. 그게 갈려서 들어가 있는 느낌인데 마시는 중간 오독오독 씹히는 게 식감도 너무 좋고 프라푸치노 자체가 엄청 부드러워서 휘핑이랑도 잘 어울린다. 맛은 엄청 달지 않고 적당히 달달하면서 고구마의 조화가 좋고 위에 꿀과 과자 토핑이 올라가서 또 다른 맛을 표현한다!! 진짜 최근 마신 프라푸치노 중에서 가장 맛있어서 진짜 휘핑조차 남기지 않고 싹 다 마셔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