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카페】 까눌레와 아이스크림의 조화 파팡(cannelé de papin) - 야나카긴자

딴두콩 2024. 6. 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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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팡 가게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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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카긴자를 가게 되면 가장 입구 쪽에 있는 카페..!
까눌레를 파는 카페라는 것을 보고 절대 지나칠 수 없었기에 그대로 홀린 듯이 들어갔다......

까눌레 메뉴와 주문대

까눌레는 이것저것 종류가 많았는데 사실 내가 좋아하는 까눌레는 크게 두종류밖에 없었고 메뉴에 있는 까눌레는 까눌레라기 보단 까눌레 모양의 마들렌...? 같아 보였다.(아닐 수도 있지만 보기에는...!)
진짜 까눌레는 소금 버터 까눌레와 기본 까눌레가 있었고 그게 각각 미니로도 있는 느낌!
나는 소금 버터 까눌레와 플레인 아이스크림에 플레인 미니 까눌레를 얹은 걸로 구매했다.

소금버터 미니 까눌레 5개입 500엔

미니까눌레는 한종류로 5개 세트로 밖에 팔지 않아서 소금버터로 구매!
500엔이고 참 귀엽긴 한데... 그냥 일반 까눌레에 위에 소금을 얹어 놓을 느낌...?
위에서부터 반만 베어물면 그 부분만 짜다..! 그래도 버터향과 맛이 부드럽게 느껴져서 쫀득하니 맛있기는 했다.

플레인 아이스크림 + 미니 까눌레 432엔(아이스크림만은 332엔)

대망의 아이스크림!!! 사실 이걸 먹자마자 와 이건 진짜 새롭다,라고 느꼈다.
그냥 아이스크림은 아니고 아이스크림에 견과류들과 건조 베리류들이 섞여있고, 얹어져 있었다.
사실 견과류와 베리류의 비율이 꽤나 높아서 그냥 아이스크림보다 엄청 부드러운 빵을 먹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생각보다 이 조화가 좋아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는데, 아이스크림을 기대하고 먹으면 아쉬울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런 조화를 좋아한다면 너무나도 추천!!
 
★위치
https://maps.app.goo.gl/dLrJbkvfX9oBiuq59

cannelé de papin · 일본 〒116-0013 Tokyo, Arakawa City, Nishinippori, 3 Chome−14−13 小西ビル 103

★★★★☆ · 패스트리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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