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보초를 꽤나 자주 가는 편인데, 여기저기 둘러보다 항상 행열이 길게 늘어져 있는 이곳을 발견하였다. (나중에 올릴 예정인) 사보우루 맞은편에 있는 곳으로 진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줄이 길어서 궁금했다. 한편으로는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던 곳인데....... 메뉴를 보고 꼭 먹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이시가마야끼(돌솥으로 구운) 핫케이크와 프렌치토스트가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나는 주말은 아닌 일본 휴일에 갔고 오픈 20분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꽤나 길었다. 입장을 시작하고 나서.. 내 앞 세 팀 정도에서 끊겼고, 거기서부터 오랜 기다림이 이어졌다. 오픈 후 대기, 입장, 주문, 음식이 나오기까지 대략 1시간 40분 정도 걸렸고 그 기다림은 음식이 나오자마자 다 보상받은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