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코로나 때 교토로 여행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집... 진짜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여행오면서 왔더니 세상에나 진짜 사람이 너무 많았다... 11시 오픈이어서 11시 6분쯤 도착했는데 대기가 180분이란다..... 일단 그래도 온게 아쉬워서 대기 명부에 이름 쓰고 기다려봤다. 내 앞으로는 약 20팀 정도가 있었다....주변에 스타벅스와 타리즈가 있어서 커피 사다가 마시면서 기다렸는데 의외로 빨리 대기가 줄어서 약 1시간 정도 기다리고 입장 가능했다! 그리고 대기명부에 이름 쓰고 다른 데 갔다가 내 차례가 지나도 입장 가능한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들어오면 물과 차, 그리고 텐동을 먹다가 마지막에 오차즈케를 해 먹을 수 있다는 설명이 적힌 걸 주신다. 밥을 2~3스푼 정도 남겨서 도미로 낸 국물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