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햄버거】 엄청난 치즈버거..의 American Diner Andra - 우에노

딴두콩 2024. 5. 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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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입구

인스타 보다가 철판에... 치즈소스에... 치즈버거...라는 엄청난 조합을 보게 되어서 너무 와보고 싶었던 곳!
영화볼 겸 우에노로 나왔다가 저녁시간대에 와봤다!!!!!!!!
나는 딱 6시 5분쯤 도착했고 대기 인원은 없는 상태에서 입장!
그 이후에 손님이 엄청 늘어났다....

메뉴판

대충 여기는 치즈버거가 맛있으니 무조건 치즈버거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
가격대가 좀 있어 보이지만 막상 음식이 나와보면 그리 비싼 가격대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대신 여긴 꼭 1인 1햄버거 + 1인 1 음료이기 때문에 최소 드링크 세트를 주문해야 한다.

주방

나는 카운터석에 앉아서 주방이 바로 보이는 곳이었는데 쉐이크도 너무 맛있어 보였다...
쉐이크도 많이 시키던데 다음에 또 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봄...!
여기서 오른쪽을 보면 패티 굽는 장면도 볼 수 있었다.

먼저 나온 음료

음료는 코카콜라와 닥터페퍼, 스프라이트로 주문!
근데 개인적으로 스프라이트가 제일 잘 어울렸다.
치즈버거여서 약간 느끼할 수밖에 없는 레몬의 향이 깔끔하게 그걸 잡아줘서 그런지 스프라이트가 가장 좋았던 듯!

치즈버거 1,450엔

먼저 치즈버거가 나왔다!
이렇게 보면 뭔가 작아 보이지만 노노.. 안에 패티 두 개나 들어있고 제법 크고 뜨거워서 손으로 들고 먹기 힘들다...
이 상태로 포크랑 나이프로 잘라서 조금씩 먹었을 정도...!
소고기의 향과 맛이 진하게 느껴지고 치즈의 고소함과 느끼함의 조화가 좋았다.
이제껏 먹어본 수제버거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듯?

치즈에 in한 햄버거 2,000엔

내가 너무 먹어보고 싶었던 게 이거다!!
철판 위의... 치즈소스의... 치즈버거!!

치즈에 in한 햄버거의 제조과정

동영상으로 찍어봤는데 이걸 눈앞에서 보면서 너무... 배고팠다.
뜨겁게 달군 철판 위로 부드러운 치즈소스를 뿌리고 마늘.. 가루? 같은 걸 뿌린 후에 반 자른 치즈버거를 올린다!
철판이 뜨겁기 때문에 철판과 닿은 햄버거 부분이 살짝 구워져서 바삭하고 치즈소스가 스며든 곳은 부드러운 게 아주 느끼하고 맛있다!!!!!
느끼하고 고소하고 치즈를 좋아한다면 진짜 정말 추천한다!!!!!!

계산표

계산표도 뭔가 특이하게 되어 있어서 사진 찍고 싶어지는 비주얼 ㅎ
일단 무엇보다도 햄버거가 너무 맛있어서 또 올 생각 200%... 
우에노에 간다면 한 번쯤은 꼭 가봤으면 하는 가게><
 
★위치
https://maps.app.goo.gl/tfWVnEmbc7bfeuXy8

American Diner Andra · 5 Chome-13-7 Higashiueno, Taito City, Tokyo 110-0015 일본

★★★★☆ · 햄버거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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