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히츠마부시】 히츠마부시가 처음 만들어 졌다는 아츠타 호라이켄(あつた蓬莱軒) - 나고야 체인점

딴두콩 2024. 8. 26. 10:48
728x90
사카에 분점 입구~

이번에 나고야 여행을 다녀왔다!!! 
뭔가 여행은 가고 싶고, 그렇지만 여름이라 굳이 밖을 돌아다니고 싶진 않고..... 구경도 힘들 것 같고...라는 생각으로 선택한 여행지!!
사실 나고야는 이때 체감온도 48도를 찍을 정도로 더웠는데 그런데도 나고야로 정한 이유는 그냥 맛있는 거 먹으면서 쇼핑몰이나 다녀볼까..? 싶어서!!
나고야는 미식의 도시니까!!!! 그래서 오게 되었고~~~ 히츠마부시는 꼭 먹어야지~~ 했다.
일단 여기는 워낙 유명한 곳이긴 한데, 히츠마부시를 처음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곳이다! 결국 공식적으로 인정받진 못했지만 맛있다고 하니 갈 수밖에~
본점은 나고야역보다는 좀 떨어진 곳에 있어서 나는 분점인 사카에 쪽으로 갔다.
여기... 주말에 가면 정말 사람이 많아서 오픈런을 하거나 평일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주말 기본 대기시간 2시간)
나는 금요일에 브레이크 타임 직후 갔더니 바로 입장 가능했다!

히츠마부시 4,500엔

히츠마부시는 이렇게 나오고 양이 좀 적어 보이지만 내가 밥을 좀 적게 달라고 했을 때의 양이다! 원래는 저기 가득 넘치게 담아줌!! 
대충 구성은 장어덮밥, 파, 와사비, 김, 츠케모노(절임 반찬), 국, 오차즈케용 차 이렇게 나온다! 왼쪽의 흰 주전자는 내가 밥을 적게 달라고 해서 따로 준 밥에 뿌리는 소스이다. 
뭐 대충 히츠마부시는 하나로 네번의 방식으로 먹는다~ 뭐 그런 걸로 한 번은 그냥 먹고 한 번은 고추냉이와 한 번은 오차즈케로, 마지막은 가장 좋았던 방식으로 먹는다! 그런 건데~
개인적으로 오차즈케가 가장 좋았고, 여기 아츠타의 특징은 오차즈케용 차가 그냥 단순 차는 아니고 육수? 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그래서 오차즈케보다는 좀 더 간이 되어있고 어쩌면 국에 밥을 말아먹는 듯한 느낌이어서 호불호가 가장 적을 것 같은 곳!
호불호 없이 맛있는 히츠마부시를 먹고 싶다면 추천!
★위치
https://maps.app.goo.gl/wiuKPeeuXNjzDKbn7

아츠타 호라이켄 본점 · 503 Godocho, Atsuta Ward, Nagoya, Aichi 456-0043 일본

★★★★☆ · 민물장어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kr

본점은 여기지만 여기저기 분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