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님의 일본생활기

26일부터 신메뉴로 나오는 이치고 바나나 프라푸치노! 사실 신메뉴라고 하긴 좀 뭣한가...? 싶긴 한데...... 바로 직전에 나온 딸기 프라푸치노랑 바나나 프라푸치노를 섞은 것 같아서...... 그래도 이 조합이 맛없을리는 없으니 바로 선행 발매 때 바로 주문!일단 맛없없 조합에 귀여운 색이여서 비주얼은 참 이쁘다!

야나카긴자에서 산책이나 하려고 했다가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오게 된 곳... 사람들이 진짜 잔뜩 있고 다들 하나씩 들고 먹고 있는데 냄새가 장난 아니었다... 이카야끼를 파는 곳이고 제일 잘 나가는 건 이카센인듯? 센베 사이에 이카야끼를 끼워주는 거였다!!! 나이 드신 할머니가 하시는 곳이었고 방송에도 나온 듯한 곳!안쪽부터 대기줄이 있고 하나씩 나오는데에 조금 시간은 걸리는 편이었다!!! 밖에서 먹을 곳도 있고 테이블도 있어서 제법 괜찮았음! 맥주 같은 메뉴도 파는데.. 술을 부르는 맛이라고 확 느껴졌다. 짭짤한 오징어 구이에 고소한 센베와 치즈... 조화가 너무 좋아서 허겁지겁 먹게 됐다;이건 치즈 부타 야끼인데 이카야끼에 돼지고기가 추가된 것이었다!!! 위에 살짝 올라간 이치미(고춧가루)가 단짠 뒤..

야나카긴자를 가게 되면 가장 입구 쪽에 있는 카페..! 까눌레를 파는 카페라는 것을 보고 절대 지나칠 수 없었기에 그대로 홀린 듯이 들어갔다......까눌레는 이것저것 종류가 많았는데 사실 내가 좋아하는 까눌레는 크게 두종류밖에 없었고 메뉴에 있는 까눌레는 까눌레라기 보단 까눌레 모양의 마들렌...? 같아 보였다.(아닐 수도 있지만 보기에는...!) 진짜 까눌레는 소금 버터 까눌레와 기본 까눌레가 있었고 그게 각각 미니로도 있는 느낌! 나는 소금 버터 까눌레와 플레인 아이스크림에 플레인 미니 까눌레를 얹은 걸로 구매했다.미니까눌레는 한종류로 5개 세트로 밖에 팔지 않아서 소금버터로 구매! 500엔이고 참 귀엽긴 한데... 그냥 일반 까눌레에 위에 소금을 얹어 놓을 느낌...? 위에서부터 반만 베어물면 그..

이번에 요새 핫하다는 야네센(야나카, 네즈, 센다기)을 돌아다녀보기로 하고 다녀왔다! 먼저 야나카 쪽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찻집인데, 처음에는 당고에 혹해서 들어갔다가 메뉴들이 너무 좋아서 다음에 다시 와야지 하고 마음먹은 곳!일단 당고메뉴만 찍어왔지만 사실 찻집이여서 차+당고 세트로 팔고 있는 것이 좋아 보였다. 당고도 제일 기본인 미타라시 당고와 이소베당고부터 시작해서 흑당 인절미, 팥, 팥과 발효버터, 그리고 튀김이 올라가 있는 당고(?)로 꽤나 이것저것 있었다. 나는 걸어다니면서 먹으려고 일단 미타라시 당고로 주문하고 타베아루키(걸어 다니면서 먹기~)로 부탁드렸다.두 개 시켰는데 이렇게 하나씩 넣어주신다!! 안에는 당고 소스도 많이 들어있고 진짜 쫀득하게 방금 구워져서 (엄청나게 뜨거운) 당고가 ..

마츠도에 사는 지인이 있어서 추천받은 가게인데, 무조건 예약을 하고 가야 하는 가게라고 해서 미루고 있다가 드디어 가본 곳.... 예약은 이 링크에서 하고, 매주 화요일 12시에 수요일부터 그 다음주 화요일까지의 예약이 열린다. https://omakase.in/r/wl555600 中華蕎麦「とみ田」のご予約中華蕎麦「とみ田」のご予約はOMAKASE[おまかせ]で。■ご予約時間等 毎週火曜日12時半より予約受付開始 「木曜日～翌週の火曜」ご来店分 ■臨時休業日 店舗都合により、 6月10日(月)、11日(火)omakase.in그냥 가게 예약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큰코다친다......진짜 상상이상으로 예약이 힘들다!!! 미리 가입해두고 신용카드 등록해 두고, 점심 12시 딱 되자마자 들어가서 예약하는 것이 좋다...

이번에 후지큐 쪽이랑 리락쿠마랑 콜라보를 했는데 그중 글램핑이 있었다...! 글램핑 한 번쯤 해보고 싶었는데 콜라보라니 이건.. 안 갈 수가 없었다! 예약을 할 수 있을까가 문제였지만 예약도 성공했다!!!! (리락쿠마돔은 하루 1팀 한정...) 그래서 룰루랄라 5월에 다녀왔다!!!!!! 첫 사진은 글램핑장 들어가기 전의 프론트 입구에서 찍은 사진! 여기까지 오는 게 참 힘들었다... 도쿄에서 고속버스타고 후지큐 하이랜드에 내려서.... 나는... 순환버스가 있어서 그거 타고 여기까지 왔다!(평소에는 순환버스가 있는진 모르겠다!) https://www.fujikyu.co.jp/rilakkuma/ リラックマ×富士急行コラボ開催2023年に20周年をむかえたリラックマと富士急グループが富士山麓で広域コラボレーション！ww..

오늘(29일) 부로 새로 나온 바나나 브륄레 프라푸치노!!!!!! 오늘부터 갑자기 더워지는 바람에 좀... 녹아서 비주얼은 아쉽지만 맛있었다! 밑에는 바나나 과육과 브륄레칩이 들어 있다. 잘 섞어서 마셔주면 시원하고 부드러운 음료 사이로 브륄레칩과 바나나 과육이 씹히는데.... 솔직히 바나나 과육은 (아마) 냉동인지라 별로 내 취향은 아니었다. 다만 브륄레 칩을 씹을 때 퍼지는 단맛과 식감이 좋았다! 바나나 과육 먼저 다 먹어버리고 남은 음료를 마셨을 땐 오히려 조화가 좋고 맛있었음! 게다가 아몬드 브리즈라서 끝에 남는 고소함이 좋았다.

오랜만에 시부야 가는 김에 뭘 먹을까 하다가 파스타가 땡겨서 가게 된 곳! 평점도 괜찮고 특이하게 꿀과 어울리는 음식들이 나온대서 좀 신기해서 선택!!메뉴는 전체적으로 이탈리안 음식들이 있고, 여기는 1인 1메뉴 + 1 음료를 해야 하는 곳이었다. 그리고 꿀이 테이블마다 있어서 꿀은 알아서 필요한대로 먹으면 된다는 듯! 나는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왔기 때문에 포모도로(모짜렐라와 토마토소스)와 미트소스로 주문! 그리고 음료는 무알콜 허니 모히또가 있어서 그걸로 주문했다!먼저 나온 무알콜 허니 모히또! 밑에도 꿀이 살짝 있는 것 같았고 허브와 뭔가 B 도장(?)이 찍힌 레몬이 올라가 있다! 살짝 달달한 모히또 느낌이었는데 좀 더 달게 먹어보고 싶어서 꿀을 추가해 봤다. 괜찮긴 한데 역시 찬 음료라서 바로 굳..

오랜만에 신오쿠보로 놀러 왔다가 귀여운 간판을 보고 들어온 곳...! 내부도 메뉴만큼이나 귀엽게 잘 꾸며져 있었고 K-POP이 흘러나오고 있음! 프로젝터로 뮤비도 같이 나오고 있어서 제법 괜찮았다.메뉴는 사실 이것말고도 더 있는데 맘에 드는 부분만 대충 찍었더니...! 나는 식사는 하고와서 카페 메뉴만 주문하긴 했는데 치킨이나 떡볶이도 팔고 있었다. 카페 메뉴는 요새 핫한 곰돌이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크로플이나 케이크! 그리고 고양이 푸딩이 곁들여진 케이크가 있었다. 그 이외에도 플라워 티라미수 케이크 등 너무.. 귀여운 메뉴들이 많았다. 나는 크로플과 로투스 라떼, 그리고 곰돌이 얼음이 올라간 라떼로 주문했다!주문을 하고나면 이런 종이를 주는데 케이팝 중에 원하는 노래를 리퀘스트 종이에 적어서 주면 그 ..

인스타 보다가 철판에... 치즈소스에... 치즈버거...라는 엄청난 조합을 보게 되어서 너무 와보고 싶었던 곳! 영화볼 겸 우에노로 나왔다가 저녁시간대에 와봤다!!!!!!!! 나는 딱 6시 5분쯤 도착했고 대기 인원은 없는 상태에서 입장! 그 이후에 손님이 엄청 늘어났다....대충 여기는 치즈버거가 맛있으니 무조건 치즈버거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 가격대가 좀 있어 보이지만 막상 음식이 나와보면 그리 비싼 가격대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대신 여긴 꼭 1인 1햄버거 + 1인 1 음료이기 때문에 최소 드링크 세트를 주문해야 한다.나는 카운터석에 앉아서 주방이 바로 보이는 곳이었는데 쉐이크도 너무 맛있어 보였다... 쉐이크도 많이 시키던데 다음에 또 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봄...! 여기서 오른쪽을 보면 ..